네이버 ‘브이’ 정식버전 출시

입력 2015-09-0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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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는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브이’(V)‘의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을 2일 출시했다. 아울러 빅뱅의 개인 방송 ‘V LIVE(사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iOS 정식 버전은 9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

멤버별 개성을 살려 각기 다른 콘셉트로 진행하는 V LIVE는 2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시작은 리더인 지드래곤의 ‘일 더하기 일은 지용이-우리 아무것도 하지 말아요’로 팬들과 영상 통화하듯 편안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7월31일 베타서비스를 출시한 뒤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안정성에 주력해왔다. 그동안 누적 재생 수는 8700만건, 팬들이 스타에게 날린 하트 수는 누적 4억6000만개에 이른다. 스타 라인업도 틴탑과 박보영, 마마무 등 47개로 확대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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