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운서 트럭 충돌 교통사고… 응급실 이송 후 치료, 정밀 검사 예정

입력 2015-09-03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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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로 응급실로 이송됐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2일 퇴근 운전 중 후방에서 달려오던 트럭과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사고 직후 구토 증세,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 응급실에 이송됐고, 치료를 받았으나 교통사고 후유증을 겪고 있으며 치아도 일부 손상됐다고 KBS 관계자는 전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응급실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다친 몸을 정확히 검진하기 위해 3일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황정민 아나운서는 ‘VJ특공대’, ‘황정민의 FM 대행진’등을 진행해 왔다.

황정민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로 다쳐 진행하지 못하는 방송은 당분간 다른 아나운서로 교체된다. ‘황정민의 FM대행진’에는 김솔희 아나운서가, 4일 예정된 50주년 콘서트 진행은 정다은 아나운서가 대신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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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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