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눈물이 별처럼’ 4일 정오 공개

입력 2015-09-04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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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신데렐라’ 송하예가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가창자로 나섰다.

4일 공개되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PART 7 ‘눈물이 별처럼’은 ‘K팝스타2’에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 송하예가 가창을 맡았다.

최근 솔로로 데뷔한 송하예는 싱글 ‘얼음’을 비롯해 SBS ‘청담동스캔들’ OST ‘행복을 주는 사람’, KBS2 ‘블러드’ OST ‘Be alright’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OST 신데렐라로 급부상했다.

몽환적인 느낌의 전주로 시작되는 신곡 ‘눈물이 별처럼’은 읊조리듯 부르는 송하예 특유의 보컬이 듣는 이들의 섬세한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휘몰아치는 스트링과 호소력 있는 보컬이 결합된 클라이막스에서는 호른까지 가세해 웅장한 느낌을 더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워 흐르는 눈물이 별이 되어 그대를 비춘다는 가사는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눈물이 별처럼’의 작곡은 2년 연속 드라마 OST 최다 발표 작곡가 김경범(알고보니혼수상태야)과 이국현(헬로굿보이)이 맡았고, OST 명작을 선보이겠다는 일념으로 작곡, 작사에 심혈을 기울였다.

OST 제작사 더하기 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감성 발라드 ‘눈물이 별처럼’은 작곡 작사에서부터 녹음에 이르기까지 OST 가창곡을 발표할 때마다 인기 대박을 터트린 송하예의 스펙에 맞춘 곡”이라며 “송하예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가 드라마 스토리와 맞물려 시청자들 감응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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