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출전’ 네이마르 “벤치는 익숙치 않아”

입력 2015-09-07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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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브라질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네이마르(23·바르셀로나)가 심경을 밝혔다.

브라질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헐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네이마르는 후반 37분 교체출전해 10분여를 소화했다. 이는 훈련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한 네이마르를 위한 카를로스 둥가 감독의 배려였다.

경기 직후 네이마르는 선발 출전하지 못한 데 대해 “벤치에서 대기하는 것은 내게 익숙하지 않은 일이다. 또한 받아들이고 싶지도 않다”면서 “난 언제나 1군 선발 멤버로 뛰고 싶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벤치에서 시작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벤치는 싫다. 내 역할과 임무는 경기에서 뛰는 것”이라면서 “난 언제나 경기장에서 동료들을 돕고 싶다”고 주장했다.

또한 네이마르는 이날 경기 내용에 대해 “난 겨우 10분여 만을 뛰었기 때문에 판단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기회를 만들었고 좋은 경기를 펼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네이마르는 다가오는 미국과의 경기에 대해 “코스타리카 전과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간을 활용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대표팀의 또 다른 좋은 결과를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브라질은 오는 8일 미국과의 친선경기를 갖는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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