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전북 원정부터 ‘승리버스’ 운영

입력 2015-09-07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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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오는 12일(토) 전북과의 전주 원정경기부터 ‘FC서울 승리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FC서울 승리버스’ 운영으로 FC서울 팬들은 보다 즐겁게 원정경기를 관람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쉽고 빠르게 원정버스 신청이 가능해져 더 많은 팬들이 원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FC서울 승리버스’ 참가신청은 FC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우선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 후, 원정버스 예약 시스템에서 여행자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비용은 원정 경기 입장권 가격에 버스비 5000원이 추가된 가격으로 책정되며, 대리 신청은 불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중학생 이하 어린이는 부모가 반드시 동반 신청해야 탑승 가능하다.


특히 매 원정경기마다 구단 직원이 동행해 불미스러운 상황을 예방하고 모두가 즐겁게 원정을 다녀올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추후 다양한 콘셉트의 승리버스를 운영해 원정응원 문화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FC서울은 구리 GS챔피언스파크 훈련장에서 ‘팬 오픈데이’를 진행하는 등 팬 프랜들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FC서울 승리버스’ 역시 FC서울 팬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팬들의 소속감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전북 원정 ‘FC서울 승리버스’ 신청은 7일(월)부터 시작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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