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주연 영화 ‘온리 유’ 연애 세포 자극하는 스틸 공개

입력 2015-09-07 2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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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와 리아오 판 주연 영화 ‘온리 유’의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운명의 남자를 찾아 이탈리아로 떠난 팡유안(탕웨이)의 매혹적인 자태와 그녀앞에 자신이 운명의 남자라고 밝힌 펑달리(리아오 판)의 로맨틱한 모습들은 물론, 밀라노와 피렌체 등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광까지 미리 엿볼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모은다.


이탈리아 거리에서 우연히 운명이 정해준 그 남자를 자청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 팡유안의 수줍은 미소와 거짓말 같은 사랑에 빠져 행복하게 포옹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달콤한 데이트를 담은 스틸들은 연애세포를 200% 자극한다. 하지만, 어딘가를 바라보며 불안한 눈빛을 한 그 남자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뜻밖의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 비 오는 거리에서 서로 앞만 바라보며 아무런 표정 없이 걷고 있는 팡유안과 남자의 모습이 둘 사이에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가을이라는 계절과 어우러지는 탕웨이의 청아한 자태는 멜로 여신의 매력을 완벽하게 자아내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사랑을 부르는 도시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은 운명적 로맨스의 정취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렇듯 영화 ‘온리 유’는 사랑스러운 배우들과 가을 분위기를 닮은 낭만적인 풍경으로 올 가을 극장가에 아름다운 로맨스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8종의 영화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 시키고 있는 ‘온리 유’는 오는 10월 15일 개봉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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