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레드벨벳 “소녀시대의 여유로움을 닮고 싶다”

입력 2015-09-08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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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이 같은 소속팀 소녀시대에게 본받을 점을 언급했다.

8일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The Red(더 레드)’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레드벨벳은 “레드벨벳이라는 팀명처럼 세련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타이틀곡 ‘Dumb Dumb’은 이전 곡에 이어서 ‘RED’의 색깔이 더욱 진해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소녀시대와 활동시기가 겹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소녀시대 선배님들을 보면서 무대에서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닮고 싶었다. 우리도 이번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Dumb Dumb’을 비롯해 팀명의 일부인 ‘Red’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의 음악 색깔을 담은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밤 12시에는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The Red’의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타이틀 곡 ‘Dumb Dumb’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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