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쿠셔닝…‘테렉스 부스트 고어텍스’가 왔다

입력 2015-09-0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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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족 위한 아디다스 트레일 러닝화

아디다스아웃도어가 안전하고 속도감 있는 산행을 즐기는 아웃도어족을 위한 트레일러닝화 ‘테렉스 부스트 고어텍스(사진)’를 출시한다.

‘테렉스 부스트 고어텍스’는 아디다스러닝화에 처음 적용된 부스트 테크놀로지가 중창소재로 사용됐다. 수천 개의 작은 에너지캡슐로 제작된 부스트폼은 지면으로부터 충격을 흡수해 에너지로 변화시켜주는 에너지리턴과 비교할 수 없는 쿠셔닝을 제공해 일반평지에서 뿐만 아니라 암반지형에서도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에는 부스트폼 외에 안전한 가을산행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고어텍스 소재로 한층 강화된 갑피는 최적의 방수, 투습기능을 제공하고, 밑창에는 140년 역사를 지닌 컨티넨탈 타이어사의 합성고무와 ‘L’자 형태 스터드를 적용해 어떤 지면환경에서도 강한 접지력을 보장한다. 또 토션시스템은 발의 중심을 잡아줘 걸을 때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프로-모더레이터 스태빌라이저’ 기술력은 발의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소비자가격은 23만9000원.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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