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J리그 마츠모토 입단 ‘등번호 26번’

입력 2015-09-09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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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새 소속팀을 찾던 대표팀 미드필더 김보경(26)의 일본 J리그 마츠모토 야마가 입단이 확정됐다.


마츠모토 구단은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위건 애슬레틱의 김보경을 완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마츠모토 구단 홈페이지 프로필에서 김보경의 등번호는 26번으로 표기돼 있다.

사진=마츠모토 구단 홈페이지 캡처.


지난 2010년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2012년 잉글랜드 챔피언십 카디프시티로 이적했던 김보경은 3년 만에 다시 J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한편, 김보경의 새 소속팀 마츠모토는 이번 시즌 J1리그로 승격해 18개 팀 중 전기리그 15위를 기록했으며 후기리그에서도 현재 16위에 머물러 강등 위기에 놓여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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