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손연재, 리듬체조세계선수권 볼 종목 4위 外

입력 2015-09-1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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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선수 손연재. 사진제공|광주U조직위

손연재, 리듬체조세계선수권 볼 종목 4위

손연재(21·연세대·사진)가 9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5 리듬체조세계선수권대회 종목별 결선 볼 종목에서 18.216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예선에서 18.266점으로 2위에 올랐던 손연재는 쟁쟁한 경쟁자들의 벽에 막혀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가 19.02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후프에서도 18.125점으로 5위에 그쳤다.


양정모·박신자 등 2015년 스포츠영웅 선정

대한체육회는 9일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1976년 몬트리올대회 레슬링 자유형 62kg급) 양정모, 제5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MVP) 박신자, 한국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인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을 2015년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는 7월 24일부터 8월 19일까지 추천단, 체육단체, 시도체육회, 출입언론사, 프로경기단체, 일반국민들로부터 2015년도 스포츠영웅 후보자 45명을 추천받아 이들에 대한 선정절차를 거쳤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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