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우드워드 부회장, 유럽 클럽협회 이사 선출

입력 2015-09-10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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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부회장 에드 우드워드가 유럽 클럽협회(ECA) 이사로 새로 선출됐다.


유럽 클럽협회는 220개 유럽 축구 구단을 지원해주는 독립적인 단체로, 8일(한국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회장 칼 하인츠 루메니게가 유럽 클럽협회의 회장으로 재선출되었으며, 우드워드는 전 맨유 골키퍼인 에드윈 반 데 사르와 함께 선출됐다. 반 데 사르는 현재 아약스의 디렉터를 맡고 있다.


한편, 루메니게 회장은 “ECA는 놀라운 성취를 했고, 매우 자랑스러운 결과를 냈다. 우리는 조직적인 협회이며, 모든 일을 잘 처리해나가고 있다. 모든 구단 멤버들을 잘 지원 해줄 것이며, 다가올 일들을 잘 처리할 것이다. 클럽의 목소리를 듣는 이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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