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특공 무술단 입성…발차기+쌍절곤 완벽소화

입력 2015-09-11 13: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퍼맨’ 서언·서준 특공 무술단 입성…발차기+쌍절곤 완벽소화

쌍둥이 서언-서준이 특공 무술단에 입성해 사나이로 다시 태어난다.

오는 1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5회에서는 ‘매일매일 서프라이즈’가 방송된다. 이중 서언-서준이 파워풀한 발차기부터 쌍절곤 기술까지 선보이며 특공 무술단으로 변신해 늠름한 사나이 포스를 뽐낸다.

이날 서준은 특공 무술단에 입성하자마자 발을 맞대고 위아래로 움직이는 나비자세 스트레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능숙하게 몸을 풀었다. 뿐만 아니라 주먹을 쥔 후 미트 방향으로 재빨리 달려가 손이 안보일 정도(?)의 빠른 스피드로 미트를 쳐내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서준은 이것쯤이야 하는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서언은 시작부터 배를 꿀렁꿀렁 움직이는 꿀렁 웨이브를 선보여 폭소케 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발차기 수업이 시작되자 각 잡힌 발차기로 미트를 정확하게 강타시키며 늠름한 사나이의 모습을 과시했다.

과연, 사나이로 다시 태어난 서언-서준의 특공무술 실력의 실체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서언-서준의 특공 무술단 입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특공 무술단이라니 쌍둥이 검은색 도복 입은 모습 완전 늠름!”, “쌍둥이 쌍절곤 기술 어떨지 빵빵 터진다”, “역시 서언이는 볼록 튀어나온 배지! 꿀렁꿀렁 스트레칭 기대만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95회는 오는 1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