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결국 박미선 가상남편 최필립에 폭발 ‘무슨일?’

입력 2015-09-17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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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이 결국 아내 박미선의 가상 남편 최필립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는 이봉원이 최필립을 향한 질투 폭발장면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전문 트레이너 복장의 이봉원은 박미선과 헬스장을 찾았다. 그는 박미선의 위시리스트인 ‘함께 운동하기’를 들어주기로 했다.

이에 박미선이 이봉원에게 “우리 탁구치자”고 말하자 이봉원은 “그건 필립이랑 쳤잖아”라며 버럭 화를 내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최필립이 박미선을 배려한 로맨틱 탁구를 떠올린 것.

질투심으로 탁구를 거부하던 이봉원은 박미선을 이기기 위한 불꽃 튀는 탁구를 펼쳤다. 이봉원은 “걔(최필립)랑 같이 치더니 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 때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현빈으로 빙의한 최필립과 박미선의 심쿵 운동이 공개된다. 박미선을 향한 이봉원과 최필립의 ‘극과 극 운동법’으로 깨알 재미가 기대되는 ‘아내가 뿔났다’는 18일 금요일 밤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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