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그루는 최근 앳스타일(@star1)과 10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한그루는 인터뷰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빽’ 있다는 오해가 억울했다"고 답했다.
이어 "몇몇 분들은 내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여유롭게 활동한다고 생각하신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도 직접 카니발을 운전하면서 스케줄을 다녔다"고 덧붙였다.
"그런 오해들로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셨겠다"라는 질문에 대해선 "부모님께선 별로 신경 안 쓰시는 것 같다. 내 성격 자체가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부탁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자랐기 때문에 지금도 뭐든 혼자 하는 게 편하다"고 털털한 성격을 보여줬다.
한그루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오는 21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