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연인 우효광 놓치면 안될 것 같아서…” 눈물

입력 2015-09-20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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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이 연인 우효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추자현이 우효광과의 열애를 고백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이날 추자현은 바빠서 연애도 못하겠다는 질문에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 남자가 있다. 중국 분이다”라고 시원하게 대답했다.

이어 “유머러스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나도 결혼할 나이가 지났고 남자친구 없는 것이 이상할 나이다. 그런데 결혼까지 생각하지 않았고 자신도 없었다. 누군가와 내 삶을 함께 하는 것이 나이를 먹을수록 더 힘들더라”고 연인 공개에 입을 열었다.

추자현은 “(우효광과)알고 지낸지 3년이 지났는데 항상 내 옆에 있다. 묵묵하게 있더라. 이 친구를 놓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사람이라면 결혼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분을 생각하면 내가 미안한 것이 많아서 눈물이 그렇게 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추자현은 중국배우 우효광과 결혼 전제 열애중임을 깜짝 공개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SBS ‘식사하셨어요’추자현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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