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영화패러디…영화 '베테랑' 등에 업고 개그흥행 나서나

입력 2015-09-21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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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영화패러디…영화 '베테랑' 등에 업고 개그흥행 나서나


개콘 영화패러디…영화 '베테랑' 등에 업고 개그흥행 나서나
'베테랑'이 베테랑들의 수난기를 그려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영화 '베테랑'을 패러디한 새 코너 '베테랑'이 첫 선을 보였다.
이날 김회경은 막내 송재인에게 "오늘 음향감독이 못 온다고 한다. 네가 대신 해라"라고 말했다. 송재인은 자신 없어 했다. 김회경은 "우리 다 베테랑이니까 괜찮다"면서 송재인을 내려 보냈다.
우여곡절 끝에 극이 시작됐다. 유아인으로 분한 임종혁이 등장해 심문규에게 에어컨 좀 틀라고 했다. 심문규는 리모콘을 열심히 눌러봤지만 음향이 안 나오는 통에 "창문을 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때 리모컨이 작동하는 소리가 들어왔다. 심문규는 재빨리 리모컨으로 에어컨을 켜는 모습을 연기했다.
황정민 역할인 김회경은 문을 열고 들어와 "오랜만이다. 잘 지냈느냐"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하지만 문 여는 소리가 반복해서 나면서 김회경 역시 인사말을 계속하게 됐다. 또 발소리가 안 맞아 발소리가 날 때까지 걸어야 했다.
이후에도 임종혁, 심문규, 김회경은 음향감독 대타 송재인의 실수로 인해 진땀을 흘리며 연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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