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쇼’ 성시경 “최현석 허세 더 심해졌다”…최현석vs오세득 제주도 요리 대결

입력 2015-09-22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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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과 오세득 셰프가 제주도에서 요리 대결을 벌였다.

22일 ‘올리브쇼’ 5화는 ‘제주도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현석, 오세득, 남성렬, 황요한 셰프가 제주도 향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쇼를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 향토음식 1호 명인 김지순도 출연, 명인만의 비법이 담긴 성게 비빔밥 레시피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최현석과 오세득의 요리대결.

‘요리계의 송대관과 태진아’라는 MC 성시경의 비유처럼 만나기만 하면 아웅다웅하는 최현석과 오세득은 100명의 방청객에게 직접 맛을 보이고 우승자를 가리는 요리대결에서 어느 때보다 정성을 기울였다.

오세득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돌문어를 얻기 위해 해녀를 찾아갔다. 최현석은 광어 양식장에 가서 직접 잡은 광어를 손질까지 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최현석 특유의 허세와 퍼포먼스가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 셰프는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공중에서 소금 뿌리기 외에도 신종 소금 뿌리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성시경은 “예전보다 더 허세가 심해지셨다. 광어는 물론 아일랜드(주방) 전체가 간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온 최현석, 중독성 있는 유머로 무장한 오세득의 요리 대결은 22일 오후 9시 ‘올리브쇼’ 5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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