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화장품 브랜드 론칭…도자기 피부 노하우 담았나

입력 2015-09-24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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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를 런칭한다.

동시대 여성들의 마음을 채워줄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읽고 제안하는 브랜드 에띠케이(atti.k)를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시그니처 고현정이 본인의 노하우를 담은 화장품 브랜드 ‘코이’를 런칭, 패션에 이어 화장품 시장의 진출을 알렸다.

코이(KoY)는 ‘정성을 다하다, 겉모양 따위가 산뜻하고 아름답다’는 뜻의 ‘고이’와 고현정의 첫 이니셜을 딴 이름으로, 고현정의 노하우를 담아 피부를 매끄럽고 보송보송하게, 곱게 변화시키겠다는 소망을 담은 브랜드다.

컴백 후 지금까지 화장품을 직접 써보고 광고를 수락하는 화장품 모델로서, 그리고 지난 5년간 직접 화장품 기획에 참여해오며 수 십 년간 자신의 피부를 다스린 고현정의 남다른 노하우를 가득 담았으며, 그녀가 지켜온 피부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성분 하나하나 예민하게 스크리닝하고 좋은 것은 아낌 없이 넣고 나쁜 것은 미련 없이 뺀 믿을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 계획이다.

코이의 주력 제품은 로션, 세럼, 크림 등 성분이나 역할이 유사한 모이스처 라이저 종류를 여러 단계에 걸쳐 바르지 않고 크림 하나만으로 올 인 원 스킨케어가 가능하게 하며 별 다른 메이크업 없이도 피부를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진정과 보습을 강화시킨 ‘크림’ 제품이다. 더불어, 탄탄한 생기를 주는 플루이드 에센스와 시트 마스크 등 진정보습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화장품 브랜드 코이는 오는 10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과 홈쇼핑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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