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싸이더스HQ와 재계약…‘특급 의리’ 과시

입력 2015-09-24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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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싸이더스HQ와 재계약…‘특급 의리’ 과시

배우 엄기준이 계속해서 싸이더스HQ와 인연을 이어나간다.

최근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재계약을 체결,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쉴 틈 없이 바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인 것.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엄기준이 계속해서 싸이더스HQ와 인연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함께 일하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활동에도 막힘 없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엄기준 데뷔 20주년으로, 이런 기념적인 해에 함께 미래를 같이 논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앞으로 예정되어있는 엄기준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바쁘게 오가고 있는 엄기준은 최근 웹드라마 ‘악몽선생’에 출연을 확정, 어린 학생들의 영혼을 갈취하고 골탕먹이기 좋아하는 정체불명의 선생님 ‘한봉구’ 역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뮤지컬 ‘신데렐라’에서 이성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크리스토퍼’ 왕자 역과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베르테르’ 역에 또 한번 출연한다고 알려져 ‘엄베르’의 귀환이라 불리는 등 화제를 모으며 숨가쁘게 바쁜 일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명연기를 펼치고 있는 엄기준은 현재 웹드라마 ‘악몽선생’ 대구 올로케이션 촬영과 지난 13일(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신데렐라’를 오가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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