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댄디+젠틀… 베를린 품은 가을 남자 변신

입력 2015-09-24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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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댄디+젠틀… 베를린 품은 가을 남자 변신

올 추석, 영화 ‘탐정: 더 비기닝’으로 스크린 복귀를 알린 배우 권상우가 패션지 마리끌레르 10월호 화보를 통해 분위기 있는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권상우는 베를린 특유의 차분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클래식한 건물과 골목을 배경으로 프랑스 남성복 ‘브로이어(Breuer)’의 다양한 FW 컬렉션을 통해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보여 주었다. 베이지, 그레이 등 은은한 컬러의 스웨터와 치노 팬츠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캐주얼 수트에 헤링본 코트를 매치하여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거나 짙은 컬러의 수트와 타이로 한층 클래식한 모습까지 다양한 가을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권상우를 브랜드의 첫 번째 앰버서더로 선정한 ‘브로이어(Breuer)’는 모던하면서도 품위 있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프랑스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 모노 톤의 컬러, 심플한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이 주는 조화로움과 비즈니스&캐주얼 모두를 만족시키는 ‘크로스 오버’ 스타일을 제안한다. 화려함보다는 편안하며 절제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이 배우 권상우의 이미지와 잘 매치되어 그와 함께하게 되었다는 후문.




아름다운 베를린의 배경을 담은 권상우의 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10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권상우는 오는 24일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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