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채수빈, 청정 매력 대방출…“화면에선 웃는 얼굴 보기 힘들다”

입력 2015-09-24 1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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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이 청정 매력의 정석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채수빈은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오로지 성적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완벽주의 여고생 권수아 역을 맡았다.

채수빈은 캐릭터의 특성상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웃는 얼굴은 거의 보기 힘들고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땐 폭발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그런 가운데 ‘발칙하게 고고’ 측은 촬영장 밖 채수빈의 해맑은 모습을 공개했다. 화면에서는 거의 만나보지 못할 채수빈의 진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채수빈은 출연 배우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친화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끈다.

채수빈이 출연하는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대 입학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빛고를 배경으로 절대 섞일 수 없는 두 집단의 열여덟 청춘들이 겪는 성장통과 풋풋한 감정을 담아낸다.

‘별난 며느리’ 후속작으로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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