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 남편 자랑 “시집 잘 갔다, 나 같은 여자 받아줄 남자는 우리 신랑 뿐”

입력 2015-09-27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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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


‘차홍’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관심을 모으자 과거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방송이 새삼 화제다.


차홍은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다 Q’에 출연해 남편과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홍은 남편 또한 헤어디자이너이며 직장 동료로 만났다고 털어놨다.


차홍 남편은 “처음 딱 매장에서 봤을 때 차홍 씨는 안 믿는데 정말 후광이 나는 사람이었다. 집사람이 매장을 왔다 갔다 하면 항상 그 근처가 밝아졌던 게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하지만 차홍은 “내가 좋아해서 남편을 쫓아다녔다. 나는 시집을 잘 갔다. 나 같은 여자를 받아줄 남자는 우리 신랑 밖에 없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차홍의 남편은 “내가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아내다. 항상 같이 있으면 편하고 휴식처 같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차홍이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침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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