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의 품격’ 김영희 “조금씩 여덟 끼 먹는다”

입력 2015-10-01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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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대표 미식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1일 KBS JOY 격식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 18회에서는 김영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MC 홍진경이 김영희를 소개하며 ‘개그계 대표 미식가’라고 말하자 그는 "생김새와 달리 한겨울에도 가로수길 테라스에서 무릎담요를 덮고 식사 할 정도로 음식을 골라 먹는다"고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베란다가 없는 집에서만 살아와 베란다 로망(?)이 있다. 한끼의 품격 평가도 허세 있게 하겠다”며 "조금씩 여덟 차례에 걸쳐 식사를 한다"고 고백했다.

김영희와 함께 하는 '한끼의 품격'은 1일 밤 8시 20분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KBS my K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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