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마지막 왕진 장소는 ‘김태희 곁’

입력 2015-10-01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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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한 돌팔이’ 주원의 마지막 왕진 장소는 김태희 곁이었다.

1일 종영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측은 주원과 김태희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용팔이’는 피의 복수를 단행한 대가로 여진이 몸과 마음에 극심한 병이 든 모습을 담아냈다.

이에 태현은 위기에 직면한 여진의 상황을 직감하고 그녀의 곁을 지키며 마지막 왕진을 하게 되는 것이다. 조폭을 비롯해 VIP들과 여러 가지 이유로 병원에 올 수 없는 이들을 상대로 왕진을 다녔던 태현이 복수를 단행하는 과정에서 그 스스로도 치명상을 입게 된 여진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의사의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여진을 유폐시키는 의료 기술자의 삶을 살다 태현에 의해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뒤 의사로 돌아간 이 과장(정웅인)의 마지막 행보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용팔이' 최종회는 1일 오후 10시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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