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주니어, 멜로디데이 ‘스피드 업’ MV 깜짝 출연

입력 2015-10-02 0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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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주니어가 걸그룹 멜로디데이(차희, 예인, 유민, 여은) 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2일 정오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1theK 유튜브 채널과 멜로디데이의 공식 홈페이지, SNS 계정 등을 통해 멜로디데이의 새 컴백 타이틀곡 ‘스피드 업’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티저에서는 멜로디데이 멤버들이 커버를 장식하고 있는 ‘멜로디데이’라고 적힌 매거진을 흥미로운 눈으로 쳐다보는 갓세븐 주니어가 등장, 2초의 출연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랑을 향한 솔직한 질주 본능을 지닌 강렬한 레이서로 분한 멜로디데이가 경쾌한 레트로 팝 댄스 음악에 몸을 맡기고 화려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스피드 업’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맡아 감각적이고 강렬한 영상미를 완성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멜로디데이의 달라진 콘셉트를 가장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새로운 변신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티저 영상은 유쿠(YOUKU), 투도우(TUDOU), 아이치이(iQiyi), 인위웨타이(yinyuetai) 등 중국의 4대 채널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멜로디데이는 오는 7일 세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 발매 당일에는 데뷔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로엔-뷰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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