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성룡과의 깜짝 에피소드 공개

입력 2015-10-02 19: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탕웨이, 성룡과의 깜짝 에피소드 공개

영화 ‘세 도시 이야기’에 출연한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성룡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2일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세 도시 이야기’ 무대인사가 열렸다.

탕웨이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20주년을 기념해 영화제에 참석해 기쁘다. 20년이 됐으니 어른이 됐다고 볼 수 있다. 좋은 영화를 많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연기를 마칠 때까지는 성룡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 영화가 끝난 후 성룡이 나에게 ‘엄마’라 불러 깜짝 놀란 기억이 있다. 이야기 자체가 성룡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에 성룡에게도 중요한 영화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성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등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