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한국 사진계의 유일한 수상을 한 김정현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찾으려고 했다. 올해 인터네셔널 포토 어워드(IPA)는 230여개국에서 17,841점이 출품됐다.
이번 IPA의 배심원은 큐레이터, 사진평론가, 갤러리 오너, 아트디렉터 등 각계의 유명 인사들로 구성돼 심사를 맡았다.
김정현은 지난 2015년 파리사진상( Prix de la Photographie Paris)수상 및 다수 전시 이력을 갖고 있다. 현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연암공업대학교에서 사진 출강중이다.
이번 IPA 수상자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전시되며 사진집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한편, IPA는 사진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매년 프로, 아마추어, 학생을 구분하여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