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김동현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깜짝 고백

입력 2015-10-03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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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녹화에는 ‘여고생 파이터’를 위해 김동현 선수도 함께 자리했다. 그는 녹화 내내, 격투기 대회의 생생한 분위기 전달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김동현은 “시합 때 아드레날린이 과다분비 돼, 세게 맞아도 그냥 ‘툭’하고 건드는 느낌”이라며 펀치를 당했을 때의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과거 시합 때는 눈 옆이 찢어졌는데, 누가 스카치테이프를 붙여놓은 것처럼 걸리적 거리기만 했다”고 밝혀 주위를 경악케 만들었다.

파이터 김동현이 전하는 격투기 시합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3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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