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라이브]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지금까지 맡은 배역 중 가장 입체적”

입력 2015-10-03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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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라이브]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지금까지 맡은 배역 중 가장 입체적”

유아인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맡은 배역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유아인의 ‘오픈 토크’ 행사가 열렸다.

유아인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을 맡았다. 제가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 중 가장 입체적인 역할이 될 것 같다. 나름대로의 정의와 신념을 갖고 있지만 무엇이 선함과 악함인지를 표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50부작이라는 오랜 호흡 안에서 이방원 역을 맡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총 11개 부문 75개국의 영화 304편을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메가박스·센텀시티 롯데시네마·남포동 부산극장 등 6개 극장 41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로 성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등에서 진행된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해운대(부산)|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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