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 과연 거미인가? “음색과 창법이 거의 비슷”

입력 2015-10-04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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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가 과연 거미가 맞을까.

9월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코스모스는 12대 복면가왕 연필 소냐를 꺾고 13대 복면가왕에 올랐다.

이날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3개 라운드 모두 60표 이상을 획득하면서 역대급 지지를 받았다. 특히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부른 ‘양화대교’는 김구라, 이윤석, 김창렬 등의 눈시울을 적셨다. 또 원곡 자이언티 ‘양화대교’ 음원 역주행까지 이뤄냈다.

복면가왕 코스모스 존재가 화제가 된 가운데 누리꾼들은 가수 거미라고 예상하는 반응이다.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음색과 창법이 거미와 비슷하다는 것.

누리꾼들은 마이크를 잡는 방법은 거미 특유의 손버릇과 유사하다. 검지손가락을 마이크 목 부분에 붙이고 넷째 손가락을 까딱이며 박자를 맞추는 것이나 발동작으로 리듬을 타는 것 등은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가 거미라는 결정적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과연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가 거미일지 MBC ‘일밤-복면가왕’은 4일 방송된다.

사진|MBC ‘복면가왕’및 Mnet ‘쇼미더머니4’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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