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태권브이, 2라운드 진출… ‘역대 최다 득표 경신’

입력 2015-10-05 0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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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태권브이, 2라운드 진출… ‘역대 최다 득표 경신’

‘복면가왕’ 태권브이가 역대 최다 득표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네 번째 무대는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와 ‘메뚜기도 한철’의 대결로 그려졌다. 이들은 가수 김동률과 이소은의 듀엣곡 ‘기적’을 선보였다.

결국 태권브이는 역대 최다 득표인 94표를 받아 5표에 그친 메뚜기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메뚜기는 가수 장윤정의 ‘꽃’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고 그 정체는 이재은으로 밝혀졌다.

이재은은 “어렸을 때부터 오랜 시간 연기를 해와서 얼마나 길었겠나. 그래서 놓고 싶었다”며 “하지만 아직 무대라는 곳에 갈증이 있더라. 그래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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