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수, 씨스타‘케이윌과 한솥밥

입력 2015-10-06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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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수가 씨스타, 케이윌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6일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몬스타엑스 보이프렌드 주영 유승우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스타쉽)는 브라더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쉽 측은 “브라더수는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 소유x권정열의 ‘어깨’, 방탄소년단 ‘아이 니드 유’ 등에 참여하며 등 최근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이다.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과 가창력, 감성을 겸비해 차세대 한국 R&B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생각된다. 훌륭한 아티스트를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타쉽의 독립 레이블인 스타쉽 엑스는 매드클라운과 소유의 첫 프로젝트인 ‘착해빠졌어’, 정기고와 소유의 ‘썸’, 정기고와 빈지노의 ‘너를 원해’, 소유와 어반자카파의 ‘틈’ 그리고 최근 소유와 권정열의 ‘어깨’까지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대중음악계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브라더수는 첫 앨범 ‘페이퍼’ 발매 이후,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와 방탄소년단의 첫 공중파 첫 1위곡 ‘아이 니드 유’, 소유X 권정열의 ‘어깨’ 등 다양한 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실력파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동시에 라디 매드클라운 스윙스 키비 기리보이 크루셜스타 등의 곡에 피처링하며 음악플레이어로서의 활동도 쉴 틈 없이 진행해 왔다.

브라더수는 스타쉽을 통해 본격적인 앨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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