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타라바이, K리그 챌린지 36R MVP 선정

입력 2015-10-06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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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서울이랜드 공격수 타라바이가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3일 안양 전에서 3득점을 기록하며 서울 이랜드의 4-3 승리를 이끈 타라바이는 “탁월한 득점 감각과 활기찬 움직임을 뽐내며 팀의 승리를 주도한 해트트릭 완성”이라는 평가와 함께 36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타라바이를 비롯해 조나탄(대구)가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김도엽(상주), 김륜도(부천), 김종우(수원FC), 권용현(수원FC)가, 수비수는 김창훈(상주), 이종성(충주), 강지용(부천), 김재성(서울이랜드)가, 골키퍼는 박지영(상주)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베스트 팀은 서울이랜드FC였으며 위클리 매치로는 3일 안양-서울 이랜드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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