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PD ”우리 드라마 연기 구멍 없다…육성재도 잘해”

입력 2015-10-06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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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PD ”우리 드라마 연기 구멍 없다…육성재도 잘해”

'마을'의 이용석 PD가 드라마의 차별화 포인트를 설명했다.

6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그랜드 컨벤션 센터에서는 문근영, 육성재,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새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PD는 이날 "우리 드라마에는 멜로가 없고 쪽대본이 없다. 그리고 연기를 못하는 배우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육성재도 연기를 잘한다. 그러니 우리 배우들의 연기가 얼마나 좋겠느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랫동안 마을에 암매장 되어있던 시체가 발견되며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용팔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7일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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