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태연, 멜론 아지톡 통해 라디오DJ 변신

입력 2015-10-07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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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멜론라디오를 통해 라디오DJ로 변신한다.

태연은 7일 자정 첫 미니 앨범 ‘I’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솔로로 컴백했다. 이에 음악사이트 멜론은 태연의 셀프 영상을 독점으로 공개했다.

태연은 “안녕하세요? 솔로앨범으로 찾아 뵙게 된 태연입니다. 반갑습니다”라며 “멜론 아지톡을 통해 올라온 여러분들의 사연을 읽어 드리는 멜론라디오를 진행하게 됐습니다”라고 DJ 발탁 소식을 전했다.

앞서 태연은 2008년부터 2년 동안 라디오 DJ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오랜만에 DJ로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되는데요. 여러분들이 사연을 많이 보내주셔야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소중한 사연 많이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청취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멜론 아지톡에서는 태연의 눈물샘을 자극할 감성 팬레터 응모와 함께 평소 꿈꿔왔던 소원을 올리면 태연이 직접 읽어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태연이 진행하는 멜론라디오 스타DJ는 오는 12일 정오 공개되며 멜론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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