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입금전후 사진, 나영석을 홀렸다 …"그에게서 자연인을 봤다"

입력 2015-10-07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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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입금전후 사진, 나영석을 홀렸다 …"그에게서 자연인을 봤다"

나영석 PD가 배우 이진욱을 섭외한 이유가 화제인 가운데, 이진욱의 입금전후 사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배우 이진욱은 ‘입금전후’의 대표스타다. 브라운관에서 만나는 이진욱은 언제나 젠틀한 모습을 갖췄다. 짧은 머리와 단정한 외모가 그의 상징이다. 그러나 작품이 없는 기간에는 야생남이 따로 없다. 정돈 되지 않은 헤어와 덥수룩한 수염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바로 이 점이 나영석 PD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나 PD는 7일 상암동 DMS다목적홀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어촌편2’ 기자간담회에서 “얼마 전에 이진욱의 공항패션을 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나 PD는 "우리 게스트 선정 기준 가운데 하나가 자연인"이라며 "이진욱은 배우로서 드라마 속 모습이 있고 자기 본연의 모습도 지키려고 하는구나 싶었다"고 섭외 비화를 전했다.

한편, 이진욱 소속사 측은 최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진욱의 뉴욕 비하인드컷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이진욱은 편안한 복장과 내추럴한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진욱 소속사는 "어떻게 찍어도 화보가 되는 이진욱의 훈훈한 모습을 통해 팬들도 잠깐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사진은 '이진욱 입금전후' 면모를 보여주는 또다른 사례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사진='이진욱 입금전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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