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에 딱 걸린 장기하 아이유 ‘분홍빛 열애’…아이유 교제 인정

입력 2015-10-08 14: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디스패치에 딱 걸린 장기하 아이유 데이트 장면…아이유 열애 인정

8일 오전 디스패치가 가수 장기하(33)와 아이유(22)가 열애설을 보도한 가운데, 아이유 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이날 오후 "아이유에게 확인해 본 결과, 장기하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오다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고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열애 중이다. 올해 3월 본격적으로 만나 지금까지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장기하와 아이유가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 하는 장면을 포착해 공개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8월 30일 상해에서 돌아오자 마자 장기하의 집을 찾았다. 또 9월 7일 홍콩에서 입국했을 때도 도착하자마자 장기하 집으로 향했다. 아이유는 팬미팅 준비 기간인 8월과 9월, 틈틈이 장기하의 집을 찾았다고 디스패치는 덧붙였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측근 말을 인용해 “장기하와 아이유가 음악적인 고민을 나누면서 가까워졌다. 음악적 작업을 하면서 서로 의지하게 됐고, 자연스레 동료 이상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기하는 11월 14일 부산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공연 ‘날로 먹는 장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장기하 아이유 열애설 디스패치 보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