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을 향한 진심 담아 고백…황정음 반응은?

입력 2015-10-08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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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을 향한 진심 담아 고백…황정음 반응은?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7회에는 혜진(황정음 분), 성준(박서준 분), 하리(고준희 분), 신혁(최시원 분)의 4각 로맨스가 본격화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신혁은 혜진을 동생이 아닌 여자로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혜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여성 팬들을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다.

신혁은 평소와 다름없이 혜진을 능글맞게 놀려먹었다. 이에 혜진은 “대체 나한테 왜 그러냐”며 발끈하자 신혁은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이윽고 신혁은 무엇인가를 깨달은 듯 짧은 탄성을 내더니 “내가 그래서 그랬네. 나 잭슨 좋아하는 것 같은데?”라며 돌직구 고백을 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당황한 혜진이 “어디서 개 뻥을!”이라며 믿지 않자, 신혁은 “개 뻥 아냐! 진짜야! 나 잭슨 진짜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이어 신혁은 혜진이 아예 자리를 떠버리자 그의 뒤에 대고 “나 진짜 잭슨한테 빠져 들었나봐! 저런 모습마저도 사랑스럽잖아!”라고 외치며 자신의 감정을 유감없이 털어놓으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7화 말미에서는 성준과 하리의 키스 장면을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 혜진에게 백허그 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화는 오는 8일 (오늘)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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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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