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TV와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공개된 이번 CF 속에서 강한나는 지하철 안에서 박형식의 고백을 받는 미모의 청순녀로 등장했다. 광고 속 강한나는 지하철 훈남 박형식의 용기있는 고백을 듣지 못하고 앱으로 방송을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싱글벙글 웃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하철 플랫폼 장면에선 청순함과는 반전되는 귀여운 댄스를 선보이며 강한나만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광고 관계자는 “강한나는 팔색조 매력이 있는 친구다. 이번 광고는 코믹함이 가미된 내용이었는데 청순한 미모에 유머스러운 부분까지 잘 살려내는 반전매력을 보여줘 광고가 더욱 재미있게 잘 나온 것 같다”며 이번 광고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실제 CF가 온에어 된 뒤 한 포털 검색어에는 ‘pooq 광고 여자’라는 키워드로 강한나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한나는 수많은 단편영화와 독립영화로 연기를 시작, 영화 ‘롤러코스터’, '친구 2',‘미스코리아’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또한 올해 개봉한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는 복수를 꿈꾸는 기녀 가희 역을 맡아 첫 주연 작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과시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우뚝섰다. 현재 강한나는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매력적인 부잣집 딸 강유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강한나와 박형식의 귀여운 반전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앱TV 'pooq' 광고는 현재 TV, 온라인을 통해 온에어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