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여인 장쯔이, ‘엄마 된다’… 올해 말 출산 예정

입력 2015-10-13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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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여인 장쯔이, ‘엄마 된다’… 올해 말 출산 예정

중국 언론이 장쯔이가 올해 말 출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12일 중국 시나연예는 장쯔이가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안젤라 베이비와 황샤오밍(황효명)의 결혼식에 초대 받았지만 만삭의 몸 상태로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장쯔이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빅뱅 콘서트를 관람한 사실이 확인되며 임신설이 다시금 대두됐다. 장쯔이는 빅뱅 멤버들과 찍은 사진으로 미국 근황을 전했고, 팬들은 장쯔이가 사진에서 전신이 아닌 상반신만 공개했다는 이유로 임신설에 더욱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

시나연예는 12일 보도에서 "장쯔이가 현재 임신 7개월째로, 라스베이거스에서 태교 중이며 12월 출산 예정이다"며 "장쯔이는 LA에서 출산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임신 사실조차 확인되지 않은 장쯔이의 구체적인 출산 시기와 장소가 전해진 것은 처음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쯔이는 올 2월 연인인 가수 왕펑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5월 홍콩에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장쯔이가 임신을 해 미국으로 원정출산을 떠났다는 내용이 현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게 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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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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