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여진구 뭉친 ‘서부전선’ IPTV-극장 동시개봉 서비스

입력 2015-10-13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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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부전선’이 IPTV-극장 동시개봉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부전선’은 13일 IPTV 및 케이블TV VOD, 모바일, 인터넷 등 각종 VOD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 작품은 이미 서비스 오픈 전부터 관심을 모은 바,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호응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를 아직 보지 못했거나 극장에서의 여운을 다시 느끼고 싶은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부전선’은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이다.

천만 영화 ‘실미도’ ‘해운대’부터 ‘감시자들’ ‘스파이’ ‘소원’ 등 다양한 장르에서 대체 불가능한 연기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청룡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은 충무로 차세대 스타 여진구가 만나 완벽한 호흡과 최고의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866만 관객동원 흥행대작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각본을 맡은 천성일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따뜻한 웃음과 감동이 담긴 스토리, 리얼하고 박진감 넘치는 영상으로 올 추석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었던 ‘서부전선’은 오늘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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