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언-서준 엄마 맞아? 문정원, 기품있는 여배우 포스 뽐내

입력 2015-10-15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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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국민 쌍둥이 서언이, 서준이 엄마이자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인 문정원이 제이룩과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달 르베이지 매거진을 통해 선공개되어 회자되고 있는 문정원의 화보는 이영애, 지진희, 이요원 등 국내 톱 배우들과 나란히 제이룩 10월호에 소개됐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문정원은 “이젠 아이들이 좀 커서 제 일상을 살아보려고 최근에 다시 꽃도 만지기 시작했어요. 원래는 절화 위주로 작업했는데, 요즘에는 초록 식물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아무래도 힐링이 되잖아요. 한 가지 더 욕심을 부리자면 내년쯤 작업실을 열고 일을 다시 시작할 계획이에요. 서언이와 서준이도 내년 3월에는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거든요”라며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화보 속 문정원은 모던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어우러진 르베이지의 F/W 컬렉션을 입고 여배우 못지않은 포즈와 표정 연기로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문정원은 현재 17만 8천 명 이상의 팔로워 수를 자랑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을맞이, 그냥 딱 내 옷”이라는 글귀와 함께 이번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문정원의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14일 발간된 제이룩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제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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