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준수 ‘꼭 어제’ 선주문만 5만장…이례적 예매 폭주

가수 XIA준수의 새 앨범이 선주문이 5만장을 넘어섰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발매되는 XIA준수의 새 앨범 '꼭 어제'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각 판매처의 예약판매 순위와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 상위권을 장악한 것은 물론, 미니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선주문 5만장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XIA준수의 미니앨범 '꼭 어제'는 싱어송라이터 심규선과 함께 작업한 서정적인 발라드 타이틀 곡 ‘꼭 어제’를 비롯해 일렉트로닉 댄스, 어쿠스틱, Urban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수록했다. 여기에 이전 앨범의 타이틀 곡들을 가을 감성으로 재탄생시킨 어쿠스틱 버전 리메이크 곡까지 더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미니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예약판매 사이트 및 오프라인 음반 판매점에서 선주문 5만장을 기록, 계속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음반 관계자는 “정규 앨범도 아닌 미니 앨범이 이렇게 선주문 판매량이 폭발적인 것에 놀랐다. 매번 자신만의 음악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새로운 시도, 다양한 장르 등 예측을 뒤엎는 앨범을 선보이는 것이 XIA의 앨범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발매 전부터 선주문 폭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XIA준수의 새 앨범 '꼭 어제'는 19일 발매되고, XIA는 앨범 발매 후 본격적인 아시아투어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