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송민서, SNS에 첫방 소감 “나약한 나, 파이팅! 함께 해줘요”

입력 2015-10-16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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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송민서, SNS에 첫방 소감 “나약한 나, 파이팅! 함께 해줘요”

기욤 패트리의 연인 배우 송민서가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송민서는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흔들리는 나약한 나이지만 그래도 파이팅! 다음주에도 함께 해줘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민서는 손을 턱에 괸 채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가 청순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송민서는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실제 연인인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가상 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서는 “방송 출연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며 “걱정이 많았다. 지금도 충분히 재미있고 좋은데 굳이 출연해야 하나 생각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송민서는 이어 “하지만 오빠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었다”며 “서로 말하지 못하는 걸 방송을 통해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 둘만 생각하기로 했다”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님과 함께2’ 연출을 맡은 성치경 CP는 “기욤과 송민서가 풋풋한 실제 커플이 연애 초반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등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두 사람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실제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더라. 이 커플이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결혼상대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보는 좋은 과정이 될 것 같다”고 전해 앞으로 두 커플의 가상 결혼 생활에 기대를 더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송민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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