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세기의 과자 따먹기 대결!

입력 2015-10-17 0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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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서언·서준이가 세기의 과자 따먹기 대결을 펼친다.

오는 18일 100회를 맞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백 점 아빠를 향하여’가 방송된다. ‘슈퍼맨’ 아이들의 성장 모습과 아빠들의 뜻 깊은 소감이 100회를 기념할 예정이다.

이휘재는 이날 개교 50주년을 맞은 모교 ‘예일 초등학교’의 초대를 받고 30년 만에 학교를 방문한다. 어린 후배들과 직접 준비한 게임을 하고, 고민을 들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서언과 서준은 형, 누나들과 팀을 나눠 과자 따먹기 게임에 도전했다. 특히 서언, 서준이 팀 주장으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언은 자신의 키의 두 배나 높은 위치에 매달린 과자를 보고 토끼처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곤 당황해하더니 이내 두 손을 번쩍 들고 아등바등하며 어떻게든 과자를 따내려 고군분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서준은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과자의 유혹에 빠졌다. 매달린 과자를 끊임없이 입안에 밀어 넣었고 두 볼을 과자로 빵빵하게 채워 매력을 발산했다.

쌍둥이들의 과자 따먹기 대결은 18일 오후 4시50분 ‘슈퍼맨’ 10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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