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20년차의 내공은 뭔가 다르다

입력 2015-10-17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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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20년차의 내공은 뭔가 다르다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의 김현주가 명불허전 연기 내공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김현주가 특유의 카멜레온 매력으로 작품과 캐릭터의 강점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극적 몰입은 물론 배우로서의 명성까지 드높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 것.

올해로 벌써 데뷔 20년 차인 김현주는 방송, 영화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그녀는 관록의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블랙홀 열연을 펼치고 있어 주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김현주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서 이목을 집중케 한다. 그녀는 이번 SBS ‘애인있어요’에서 차도녀 도해강과 정의의 사도 독고용기 역으로 처음 도전하는 1인 2역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내 ‘갓현주’라는 수식어를 얻었을 정도라고.

때문에 김현주가 ‘애인있어요’를 통해 주말극장에 또 어떤 반향을 일으키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역시 김현주’를 외치게 하는 그녀의 관록 연기는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주목케 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해강(김현주 분)은 진언(지진희 분)에 만류에서 로브스터를 먹기 시작했고 이내 갑각류 알레르기로 정신을 잃었다. 이후 그녀는 진언이 자신을 만류했던 기억을 떠올리고 의문을 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애타게 만들었다.

이유 있는 명품 배우 김현주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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