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진세연 주연 웹드 ‘고품격 짝사랑’ 중국 반응 후끈

입력 2015-10-20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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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작 웹 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이 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는 차세대 까도남 CEO 최세훈과 오대산 산골 순수 처녀 유이령의 예측불허 로맨스물이다. 앞서 정일우·진세연과 보라·이시언·정상훈·문세윤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가운데 '고품격 짝사랑’ 측이 중국 SOHU TV 홈페이지와 소후코리아 공식 웨이보를 통해 공개한 캐릭터 티져 영상과 사진은 정일우와 진세연의 좌충우돌 첫 만남을 그리고 있다. 까칠한 연예기획사 대표 최세훈이 우연히 눈에 띈 산골 철벽녀 유이령을 캐스팅하기 위해 뺨을 맞고 몸을 내던지며 고분분투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정일우와 진세연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달달함과 코믹함이 어우러져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중국 방송이 다가오자 중국 현지의 ‘고품격 짝사랑’에 대한 이슈가 연일 뜨겁다"며 "한중 양국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 드리고 10월 말 중국 방송을 시작과 함께 국내에서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고품격 짝사랑'은 중국에서 10월 말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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