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영화 촬영 중 찰칵…세상 어디에도 없는 훈남 경찰

입력 2015-10-21 0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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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정명이 영화 촬영장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천정명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목숨 건 연애’ 촬영 중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경찰복 차림으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1980년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풋풋한 동안 외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천정명이 캐스팅된 ‘목숨 건 연애’는 연쇄 살인 사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오싹하고 스릴 넘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스릴러와 로맨스가 가미된 독특한 장르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하지원이 연쇄 살인마를 쫓는 의욕 넘치는 추리소설 작가 ‘제인’ 역을 맡았다. 천정명은 제인의 오랜 친구이자 지구대 형사인 ‘록환’ 역을 연기한다. 그리고 중화권을 대표하는 남자배우 진백림이 제인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정체불명의 훈남 ‘제이슨’ 역에 캐스팅됐다. 더불어 오정세 윤소희 송민정 김원해 정해균 등 개성 넘치는 조연들이 가세했다.

지난달 크랭크인해 촬영 중인 영화 ‘목숨 건 연애’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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