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은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동해안 7번국도 여행 마지막 이야기에서 영덕 거봉 수확에 나섰다.
이날 김선경은 “전 남자친구에게 할말 많다”며 영상편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김선경은 먼저 “저기 돈 잘 벌고 있냐?”며 저돌적인 메시지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김선경은 “정말 해줄 것 다 해줬기 때문에 잘되고 그러면 나한테도 밥 사라. 좀 힘들었는데 힘든 만큼 당신도 잘 됐으면 좋겠다. 잘 살아라”고 훈훈한 마무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