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최설아, 웨딩화보 공개…또 한 쌍의 개그맨 부부 탄생

입력 2015-10-23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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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개그맨 조현민(35)과 미녀 개그우먼으로 잘 알려진 최설아(30)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개그맨 부부로 새롭게 탄생하는 조현민, 최설아는년 6개월 간의 비밀 열애 끝에 오는 25일 정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절친 선배 개그맨인 윤정수가 맡고 주례는 mbc 개그맨 선배인 이홍렬씨가 맡았다. 축가는 M2M 멤버인 J2M이 부를 예정이며 이날 MBC, SBS, KBS 동료 개그맨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웨딩사진은 지난 9월초 촬영 예정이였으나 두사람의 방송 스케줄로 인해서 9월말에 가로수길에 위치한 우리사진과에서 촬영이 진행이 되었다. 이날 촬영에는 이광희한복의 한복과 라포레드레스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이 진행이 되었다.

촬영 관계자는 예비신부인 개그우먼 최설아가 10월에 신부로써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될 것 같다고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촬영에는 윤정수를 비롯해서 절친 동료개그맨들이 함께 했다.

새롭게 탄생하는 개그맨 부부인 조현민, 최설아는 지난 2011년 MBC ‘웃고 또 웃고’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1999년 서울예술대학교 광고창작과를 졸업한 조현민은 ‘개그야’, ‘미남들의 포차’,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뽐냈다. 현재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열연중이다.

미녀 개그우먼으로 잘 알려진 최설아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입문했다. 이후 ‘개그야’, ‘하땅사’,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한 최설아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고 있다.

이로써 윤형빈, 정경미 개그맨 부부 결혼이후에 오래간만에 개그맨 부부가 새롭게 탄생이 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 ㅣ 더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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